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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옷차림입니다. 특히 다낭은 한국과 날씨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낭 여행 옷차림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다만, 다낭의 월별 날씨를 알면 옷을 준비하기 편하기에 아래의 다낭 월별 날씨도 참고 바랍니다.
다낭 여행 옷차림
다낭 여행 옷차림은 12월~2월, 3월~8월, 9월~11월로 나눠서 정리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비교적 온화한 12월~2월
다낭이 그나마 서늘하다고 느껴지는 12~2월은 최저기온이 19~20도이고, 최고 기온도 25도 정도로 야외활동하기 가장 좋습니다.
옷차림은 여전히 여름옷차림이 적당하지만, 한국의 한여름보다는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초가을이 올 무렵의 옷차림이면 좋습니다.
가벼운 긴팔로 활동하기에도 그런대로 괜찮지만, 간혹 낮에는 더울 수 있기 때문에 반팔로 여행하실 것을 추천드리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여름 재킷 하나 정도 챙겨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12월은 1월과 2월에 비교하면 비가 많이 내리니 우산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3월~8월
사실 12월~2월을 제외하고는 다낭 옷차림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3월~4월은 기상 조건으로 가장 쾌적한 달이지만, 한국의 한 여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3월과 4월이 5월~8월에 비하면 덜 더운 편이긴 합니다.
3~8월까지는 휴양지 옷차림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화 신기에도 답답하고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샌들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햇빛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9월~11월
다낭 9월은 여전히 더워서 옷차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9월부터는 비가 정말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10월과 11월의 월 강수량은 한국의 장마기간보다 더 많이 옵니다. 따라서, 9월~11월은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로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10월과 11월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서 조금 풀려 최저 기온이 22도 정도까지 내려갑니다. 여전히 낮에는 여름날씨와 같이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낭 12~2월과 마찬가지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재킷 하나정도 챙겨가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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